일시 : 토요일 (4월19일)  오후5시

장소 : 삼락공원

참석 : 김창균(김경숙)집사님, 황주현(조선옥)집사님, 이두환(권영신)목사님, 서민주자매님, 김정순집사  이동엽, 이예진 이상 10명

조선옥집사님의 수고와 김창균집사님의 푸짐하게 사오신 삼겹살로 맛있는 고기 파티를 했습니다

머위쌈으로 고기를 싸먹는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후식으로 커피와 숭늉을 마셨구요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텐트를 쳐 놓고 안에서 오롯이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모이게 해 주시고 나누게 하시고 섬기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더 따뜻하게 더 가깝게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조선옥 집사님과 김창균 집사님 두 분의 재밌는 말솜씨에 저희는 실컷웃었습니다

김창균 집사님께서 사진을 많이 찍으셔서 김완준 집사님께 카메라를 맡기시는것 같았는데

사진은 어디에 있는지 행방(?)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8시쯤에 이종섭 집사님께서 오셨다가 만나지 못하고 그냥 가시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주일에 식당에서 뵈었는데 너무 오랫만에 황량한 바람과 마주 하시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매주 함께 하다보니 처음에 있었던 서로간의 간격들이 조금씩 좁혀 가는듯 합니다

함께 밥을 먹고 속마음을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게 됨을 통해  하나님을 나누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가족을 만들어 가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 가기를 기도 합니다

조선옥집사님과 김경숙집사님이 함께 하셔서 더 풍성했고 좋은 분위기가 되었던것 같아서

두분께 더깊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임하길 또한 기도 합니다

그리고 섬겨주신 손길들에도 축복하며 감사 합니다

또 축복팀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보이지 않는 기도의 동역자들 께도 하나님의 크신 복이 임하시길 기도 합니다

조금씩 다듬어 가시고 이끌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안에서 서로 사랑하기를 간절히 애타 하시는 성령님을 사모합니다